작성일 : 17-05-27 02:46
남의 강아지 발로 찬 노슬아치랑 맞짱뜬 일
 글쓴이 : 디그다
조회 : 22  


오늘 너무나 좆같은 하루여서 반말로 하겠어

난 강아지를 너무나 좋아하는 애견인이야

한 10개월 정도 됐나? 종은 포메라니안이야 난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서

부모님에게 부탁을 하고 부탁했거든 그래서 강아지를 입양하고 비싼 돈 내고 접종비 쓰고

강아지 옷도 사주고 뭐 강아지에게 가족처럼 대해줬지 .

오늘 하루는 참 좆같은 일이 있었는데 . 오늘 강아지를 같이 산책을 하러 갔었어.

강아지랑 산책하고 놀다보니 나도 이제 지치는 거야. 그래서 강아지 목줄을 풀어주고

이리저리 뛰어놀라고 난 강아지가 이리저리 뛰어노는 것을 보던 중 어떤 십쌔끼가

울 강아지를 발로 강하게 싼 거야. 강아지는 깨갱하고 뒤로 굴러가고. 당연히 나는 빡이 제대로 쳤지만

제일 먼저 강아지가 걱정됐어. 울 강아지는 소형견이라서 발로 쎄게 차면 갈비뼈가 부러질 확률이 높았거든

강아지가 일어나지도 못하고 계속 낑낑 거렸어. 나는 제대로 빡이 쳐서 십쌔끼한테 말했지

야이 씨발 새끼야 왜 남 강아지를 치냐? 미쳤어? 라고

참 좆같은 새끼였는데 키는 좆나 작았고 뚱뚱한 배에 그냥 아재라기 보단 꼰대같은 할배였어

근데 이 새끼는 지가 한 죄를 모르는 지 나보고 어린 노무 새끼가 씨발 새끼야? 그게 어른에게 대할 말이야?

라고 한거야 그리고 내 머리를 치면서 니 부모 자식이 참 잘 가르쳤구나 라고 꽁꽁 때리는 거야.

인내심이 한계까지 치솟은 난 그래도 아재를 넘어선 할배이고 적어도 사람답게 해결하고 싶어서

당신이거 진짜 잘못한거야! 당장 사과해! 울 강아지에게 사과하고! 갈비뼈 부러졌으니까 당장 병원으로 가서

진단 받아야 하니까 돈은 당신이 다 낼 준비해 라고. 근데 이 새끼가 마지막 기회를 버리는 건지

아니면 날 돌아버리게 만들고 싶은 건지 개새끼에게 병원은 무슨 병원이야! 어린 노무 새끼가 말을 함부로

찍찍 뱉고! 존댓말도 없어? 존댓말? 그리고 어른에게 욕하는 놈이 잘못이지! 난 이 말을 듣는 순간 진짜

이성이 나가버렸는 지 할배 머리를 잡고 무릅으로 계속 때렸어. 할배가 그만 때리라고 하자 나는 복부를 아주 쌔게

때리고 계속 머리를 발로 차고 주먹으로 때리고 아무튼 계속 때렸어 10분 동안 할배 십새끼는 코피가 나고

머리에는 피멍이 잔뜩 생겼지 복부도 잔뜩 때리고 때렸어. 그리고 사람들이 말리고 경찰차가 왔지

내가 너무 많이 때렸는 지 할배는 그냥 실신했어. 개보다 못한 새끼 같은 놈... 아무튼 씨발

경찰서에 가서 온 갖 고생을 했어. 12시 동안 경찰서에 있어야 했고. 다행히 동물 병원 에서는

울 강아지는 뼈가 부러지진 않았다고 했어 솔직히 말해서 그 할배 때린거 후회돼지 않아 좆같은 놈에게 정12현

시켜준거고 뭐 부모님에겐 미안하지만. 진짜 오늘은 좆같은 날이였어. 경찰서에 가고 부모님과 저쪽 가족분들은

서로 얘기는 하는 데 할아버지를 때린 건 화가 나지만 당신에게 한 짓은 정말로 죄송합니다 라고

하더라 정말 저 할배를 그냥 정신병동에 쳐 넣던가 아무튼 진짜 십새끼였지만 할배 가족이 개념인 덤으로

대인배라서 서로 용서하고 합의를 봤지 뭐.. 그 할배는 끝까지! 지랄을 떨어지만 말이야.. 원래

저런 성격이라고 가족들이 말을 하더라구 가족들도 참 힘들겠어. 아빠는 합의하고 경찰서에서 나와서

아빠랑 같이 동물병원에 갔어. 거기서 울 강아지 데리고 나왔는 데 참 세상에는 별의별 개새끼들도 있고

좋은 사람도 있고 하더라구요. 아빠가 그래도 편들어 주면서 두둔해주니까 그렇게 좆같은 하루는 아니였지만

아무튼 이 글로 끝낼께 잠이 와서 말이지. 애견인으로서 정말 강아지를 사랑하지만

오늘 강아지가 겁 먹었는 지 자꾸 낑낑대고 있어. 오늘은 강아지랑 같이 자야할 것 같아. 그러면 바이바이